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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가장 비극적인 군주로 기억되는 단종, 그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불과 12세에 왕위에 올랐다가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17세의 젊은 나이에 사약을 받은 비운의 왕. 영월 청령포에서 유배 생활을 하며 남긴 단종의 흔적을 따라가면 조선 왕조의 숨겨진 역사가 보입니다. 관련 영화인 왕과 사는 남자(2026)가 큰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단종의 비극적 생애 핵심정리
단종은 1441년 문종의 아들로 태어나 1452년 12세의 어린 나이에 조선 제6대 왕으로 즉위했습니다. 하지만 재위 3년 만인 1455년 숙부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강제로 넘겨야 했고,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영월로 유배되었습니다. 1457년 단종 복위 운동이 발각되면서 결국 17세의 나이에 사약을 받고 생을 마감했으며, 200년이 지난 숙종 24년(1698년)에야 단종으로 복위되었습니다.



단종 유적지 방문방법
영월 청령포 찾아가는 법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위치한 청령포는 단종이 유배 생활을 했던 곳입니다. 서울에서 출발 시 중앙고속도로 이용 후 영월IC에서 나와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주차장에서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나룻배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장릉 관람 시간과 입장료
단종의 능인 장릉은 영월읍 영흥리에 위치하며,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합니다. 만 25세 이상 64세 이하는 1,000원, 만 7세 이상 24세 이하는 5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65세 이상과 6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제공되며 장릉 입구에서 능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소요됩니다.
관풍헌과 자규루 둘러보기
청령포 내에는 단종이 거처했던 관풍헌과 단종의 슬픔을 달래던 자규루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관풍헌은 단종이 거처하며 시를 쓰던 곳이고, 자규루는 두견새 울음소리를 들으며 시름을 달래던 누각입니다. 두 건물 모두 내부 관람이 가능하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 더욱 깊이 있는 역사 이해가 가능합니다.






단종 유적지만의 특별함
영월의 단종 유적지는 조선시대 왕의 비극적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역사 교육의 장으로 최적입니다. 청령포는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유배지였으며, 지금도 나룻배를 타고 들어가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장릉은 왕릉이면서도 소박하고 슬픈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다른 왕릉과는 차별화된 감동을 줍니다. 매년 4월에는 단종문화제가 열려 단종의 넋을 기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영월 지역 곳곳에 단종과 관련된 전설과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방문 전 꼭 알아야 할 사항
단종 유적지를 방문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령포는 강을 건너야 하므로 날씨가 좋지 않거나 수위가 높을 때는 출입이 통제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청령포 나룻배는 악천후 시 운행 중단되므로 방문 전 영월문화관광재단(033-375-6400)에 운행 여부 확인 필수
- 청령포 내부는 왕복 1km 정도 걸어야 하므로 편한 신발 착용 권장, 여름철 모기가 많아 긴팔 옷이나 모기 기피제 준비
- 장릉은 경사진 언덕길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분은 휠체어 대여(무료) 서비스 이용 가능
- 청령포와 장릉 사이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이므로 두 곳을 함께 둘러보려면 최소 2-3시간 소요 계획
- 문화해설사 동행 해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0명 이상 단체는 1주일 전 예약 필수



단종 유적지 관람 정보 비교
영월의 주요 단종 유적지별 위치, 관람 시간, 입장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관광 동선을 계획하는 데 활용하세요.
| 유적지명 | 관람시간 | 입장료 |
|---|---|---|
| 청령포(유배지) | 09:00-18:00 (동절기 17:00) |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
| 장릉(단종 능) | 09:00-18:00 (연중무휴) |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 |
| 영월 단종역사관 | 09:00-18:00 (월요일 휴관) |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
| 자규루·관풍헌 | 청령포 관람시간 동일 |
청령포 입장료에 포함 |